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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싸움이 안 날까요?

 뿌리깊은 나무 11화에서 참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체 해부했다고 다들 뭐라고 하자 세종이 "설명하기 힘든 것도 있는 거 아니냐 그냥 따라 주면 안 되냐"고 화를 냈고, 소이는 급히 "설명해야 된다"고 설득했고, 세종은 결국 설득하죠. 
 영웅은 영웅이되 그 영웅의 장점이 토론하고 설명하고 설득해서 주변의 공감을 얻어 내는 것. 이게 뿌나의 주제 중 하나인 것 같고정말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글루스 역밸의 역사를 깊게 알진 못 합니다. 이전부터 열심히 역밸의 글들과 싸움들을 봐 오긴 했지만 빙산의 일각이죠. 어쨌든 부대껴봐야 뭔가 더 알겠다 싶어서 집을 만든 거긴 합니다만.

 그래서 지금도 계속되는 싸움에 깊게 끼어들 순 없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봐 온 결과, 제 생각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현재 환빠, 유사역사학이라는 말이 지나치게 남용되는 건 맞습니다. 조금이라도 느낌만 나면 일단 몰아세우고, 환빠 같은 느낌이 난다 하면 설명보다는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말이 너무 쉽게 거칠어집니다. 거기에 반감을 느껴 환빠로 자청하는 경우도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건 분명 문제삼아야 될 부분입니다.

 또한 유사역사학이라는 말에는 대상을 낙인 찍는 면이 있습니다. 초록불님을 중심으로 환빠를 깨뜨리는 가장 큰 근거가 되는 곳이 여기죠. 좋은 용어라 생각하지만... 환단고기와는 크게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식 부족이라면? 아직 지나친 민족주의를 버리지 못 한 거라면? 이런 것들에 대해 너무 까칠한 말이 오고 가 버리죠. 이게 더욱 더 커진다면? 반대로 다른 목소리를 아예 막아버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환빠를 까는 것이 그냥 우월감의 표출과 단순한 유희거리가 돼 버린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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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 경계하는 목소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가 버려도 안 됩니다.

 아무리 유사역사학이라는 말이 그렇게 쓰인다 해도 저를 포함한 "환까" 분들이 환빠들을 까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각자 자기 글을 쓰고, 자기 할 말을 하며, 그런 가운데서 환빠 얘기가 나오면 까는 식이니까요. 사람을 환빠로 몰아서 까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도 비로그인의 분신술은 계속 되고 있고 깔 거리들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환빠 까는 데에만 재미 붙인 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애초에 한 쪽에 시달리면 거기에 민감하게 됩니다. -_-; 오유 역게에서 잠깐 논 적이 있는데, 한동안 싸움이 계속된 후 그들이 다 떠나자 남은 사람들은 "환"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게 되더군요. 환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특히 고대사를 다루시는 분들은 인터넷이 생긴 후부터 계~속 환빠와 싸워 왔고, 저도 그렇지만 노이로제에 걸릴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민감한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죠. =_= 강간범으로 계속 몰려 온 사람은 그럴 기미가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꽃뱀이라는 생각이 쉽게 들 수밖에 없죠. 고쳐야 될 건 맞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많이 줄었다 하나 지금도 강간범으로 계속 몰리고 있으니까요. 당장 저부터가 반감부터 드니까요. 
 흔히 비판되는 매식자로 분류되면 좋아하니 변태 같다는 말, 근데 그 말 듣고 계속 열 받아 할 수만은 없는 일이죠. 그런데 아직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으니 -_-; 욕 먹고 놀림 받으니 그걸 반대로 욕 하고 놀림받는 거리에 쓰게 된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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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루스, 특히 (다른 밸리는 모르니) 역밸은 학술적인 성격과 놀이터적인 성격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이 많으시니 고급 정보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점은 정말 좋죠. 하지만 어쨌든 인터넷, 사람들끼리 노는 곳이고 목숨 걸고 좋은 글을 올릴 의무는 없죠.

 이런 곳에서 키배를 막을 수 있을까요? 의견이 대립할 경우 한 쪽, 혹은 양 쪽에서 까칠한 말이 나오면 흥분하기 마련이고 욕을 한다고 거기에 나온 주장이 아예 틀리는 것도 아니니까요. 스트레스 해소라는 효과도 있고 이기면 통쾌한 면도 부정할 수 없죠. "다 같이 좋게 좋게 토론하자"는 건 이상론일 뿐, "저 쪽에서 먼저 시작했다"는 건 최고의 핑계거든요. 그런데, 틀린 말도 아니잖아요. 

 저는 키배를 좋아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언제 키배에 휘말릴 지, 아니 제가 끼어들고 시작할 지 모를 일이죠. 이런 상황에서 "저 놈들 때문에 키배가 일어난다!" "역밸이 진탕 되는 건 저 놈들 때문이다!" 역시 과장이 들어간 핑계만 되고, 키배의 도구가 될 뿐입니다. 상대를 일부러 자극하는 것 역시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거구요. .학계의 어르신들이라고 말싸.움 안 하고 멱살 안 잡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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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논지를 전개해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방법은 없네요. -_-a 서로 서로 좀 자중하자는 정도?
 환까 분들에 대해서는... 이제는 좀 자제해도 되지 않겠냐는 말과 너무 까칠하면 또 다른 독선을 낳는다는 것을,
 그런 환까를 까는 분들에게는... 비판은 하되 역시 과장하고 욕만 한다면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필요한 건 적당히겠죠.
 까기만 하는 것도 적당히,
 키배도 적당히,
 양질의 글은 좀 많이 (...)

 뭐 저로서는 이런 지나친 환까에 대한 비판이 가해지는 것을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누구든 반대의 목소리는 필요한 법이고, 그만큼 환빠의 세력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또 다른 결론이 내려진다면 그 때 또 쓰겠습니다. 계속되기만 하는 싸움을 막을 방법은 계속 생각해야 되는 문제니까요.

 뭐 눈에 확실히 보일 만한 문제가 따로 있죠. 비로그인 분신술. -_-; 이것만 없어진다면 환빠를 괜히 까는 말도 줄어들 것이고, 민감한 반응도 줄 것이며, 그에 대한 키배도 당연히 줄 거니까요. 눈 앞에서 뻔히 보이는 분신술로 식민빠 식민빠 거리는데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을까요. (...) 이건 신경 안 쓰는 사람이 잘난 것일 뿐이죠. 

 계속 얘기 나왔고 거의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거라고 봅니다.


 아 하나 더. 어느 쪽이든 제발 상대의 의견을 제대로 보고 까 줬으면 하네요. 뭐 이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중요한 거죠? 아무리 키배가 나도 이렇게 키배가 진행되면 때에 따라 즐겁기까지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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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eal 2011/11/10 22:40 # 답글

    사전지식이 없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고 까는게 아니라 그저 자기들에게 반대하면 까는게 저들입니다. 특히 제가 강력하게 비판하는 편인지라.. 저놈들이 특히 인신공격의 강도가 쎈편이기도 하죠.

    어차피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인 사전지식이 거의 전무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안시성 토산논쟁때의 경우 전쟁사에 필요한 군사지리문제라든지 전투공간적 문제라든지를 인지도 못하고 연인원이라는 말도 모르고 이야기하지요. 또한 그냥 자기들에 반대편으로 규정된다면 종북질 즉 국가반역성 사상의 글과 논쟁을 해도 그 글을 옹호하여 각종 악성 악플을 만드는게 현실입니다. 애초부터 바라시는건 곤란합니다.

    자체가 반사회성 문제 인식이 강한편입니다. 그때문에 삐둘어진 욕구충족을 하는 존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징계적 형태를 취해야만 저것이 최소한 인위적으로 고쳐질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빌어먹을 이글루스가 그것을 돕지도 않을뿐더러 예전에는 그나마 극단적으로 소극적인데다가 그들을 옹호하는 자세까지 취했고 지금도 사실상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IP공개여부만 하더라도 그런 상황이니까요.
  • Real 2011/11/10 22:43 #

    애초부터 자신들에게 반대한다 싶으면 저들은 그냥 허위사실을 무작정 유포하고 차단을 해도 프록시서버로 들어와서 허위사실과 비방을 하는 확신범들인지라..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눈시 2011/11/11 00:40 #

    사실 기대는 안 합니다. 다만 주적이 그들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확인한 거죠. :)
  • Real 2011/11/11 01:18 #

    이미 벌써 날뛰고 있군요. 그들일수도 있고 그일수도 있습니다. 제 추정상 많게 잡아야 아마도 쿠투넷이라는 곳등에서 들어온 2~3명 혹은 단독범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패턴.. 억양.. 항상 하는 주장의 논거들..을 보면 사실상 단독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라고 하는건 이제는 애매하죠.(이미 IP추적결과 같은 IP지역으로 확인된바 있기 때문에 더욱 단독범소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말패턴을 봐도 2인이상이 될수도 없고요)
  • 눈시 2011/11/11 01:45 #

    한숨만 나오네요 -_-a 휴..
  • ㅁㄴㄷ 2011/11/11 02:28 # 삭제

    맞습니다.
    리얼 쟤가 하는 말만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오지요.
    지 욕하고 까는 사람이 이글루스에 얼마나 많은데 전부 한사람이라고 우기는 것 하며.
    그리고 단독범, 확신범같은 소리하고 있네.
    너까는 비로그인들이 무슨 범죄자냐?
    개념인 중에 특급 개념인들 보고.
  • Real 2011/11/11 02:29 #

    자기혼자 말하고 자기혼자 다인행세하고.. 정말.. 티나는 짓을 왜하고 노나 싶군요. 위에 삭제와 함께 ip 확인좀 해주실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눈시님.
  • ㅁㄴㄷ 2011/11/11 02:33 # 삭제

    예전부터 뭐라 할말없으면 삭제와 더불어 아이피 확인부탁합니다 타령.
    정말 너만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온다.
  • Real 2011/11/11 02:43 #

    당연한 확인절차이니 굳이 당연한 것에 대해서 반박하는 귀하의 비상식적 행동이 웃길뿐이지요^^ 할말이 없다라.. 풋.. 도대체 이따위 댓글을 달고 무슨 할말을 해달라는건지..쯧쯧..
  • ㅁㄴㅇ 2011/11/11 02:48 # 삭제

    MessageOnly 글 가서도 되도안한 빨갱이 타령하고있대.
    어이? 이봐 나도 종북 빨갱이는 무지 싫어하지만 말야 네눈에는 붉은악마 응원단도 빨갱이로 보이지?
  • Real 2011/11/11 02:52 #

    프록시서버써서 아이피 바꿔서 들어와서 이야기하면 말투도 안바꾸고.. 티 안나는것 같아요? 엄청나게 스토커질 하는구만..
  • ㅁㄴㅇ 2011/11/11 02:59 # 삭제

    스토커질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냥 여기 들어왔다가 네가 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하길래 기가 막혀서 좀 놀아준 것 뿐이야.
    내일부터 금토일 3일 놀아서 오랜만에 새벽 늦게까지 인터넷도 하고 말이지.
    너같이 무직에 맨날 밤새서 인터넷 키배나 하는 애야 뭐가 대수겠냐만은 ㅋㅋㅋㅋㅋㅋㅋㅋ
  • Real 2011/11/11 03:03 #

    그쪽한테 놀아달라고 한적 없고 그쪽에 내 댓글에다가 놀아달라고 댓글 단거거든요?^^ 주객전도좀 그만하시고요..
    똑같은 말 패턴 해봤자 당신이라는거 티나니까 개소리좀 작작해요.짜증나니까.. 지 현실상황을 남한테 전이해서 이야기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 Real 2011/11/11 03:09 #

    자기 현실불만 이야기하고 싶으면 지역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세요. 나한테 오지말고.. 현실세계에서의 열등감 문제와 욕구불만 문제를 왜 나한테 이야기하는건지..(당신같은 인터넷 중독자들의 경우에는 특히 찾아가면 중독에 많이 해소되도록 상담치료 해주고 프로그램 진행해주니까.. 그쪽 찾아가서 이야기하시라고요. 아시겠어요?)

    스토커짓을 해놓고 스토커짓을 안했다고 하는건 뭐여? 자기가 이야기하는 패턴에서 나오는 링크자료들만해도 이미 스토커짓을 하고도 남는 상황인데..
  • 눈시 2011/11/11 03:13 #

    휘유 이렇게 리플들이 쭉쭉 늘어져 버리는군요.
    ㅁㄴㄷ님. 이 이상 리플을 다시면 삭제하겠습니다. Real님께 할 말이 있다면 직접 블로그를 만든 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욕 리플만으로 가득차는 게 이 글에서 문제 삼는 거니까요.
  • 초록불 2011/11/10 23:11 # 답글

    아마도 가장 오래 이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해온 사람이 저겠지요. 하이텔 시절부터 이 문제를 가지고 논의해왔으니까요. 거의 20년 동안 저는 여러 역사 커뮤니티들이 부침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런 글을 이미 1년 반 전에 쓴 바 있습니다.

    http://orumi.egloos.com/4363237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 자신이 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라 단순한 유사역사학 비판의 경우에는 역사 밸리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 그린파이어 2011/11/10 23:55 # 삭제

    자네가 유사역사학이란 용어를 쓰면서 남을 비판할 자격이나 되나?
  • 눈시 2011/11/11 00:41 #

    DFTT라... 잘 알겠습니다.

    우선 역밸의 상황을 더 살펴보면서 제 입장과 방법론을 더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유사역사학 같은 용어에 대해서도요.
  • 2011/11/10 23:1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눈시 2011/11/11 00:42 #

    알겠습니다 ^^
  • 2011/11/10 23: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눈시 2011/11/11 01:09 #

    후... 머리아프네요 = =;;
  • 2011/11/10 23: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눈시 2011/11/11 01:09 #

    ^^ 앞으로도 더 생각해 보고 써 보겠습니다
  • 뭔가 2011/11/11 00:28 # 삭제 답글

    사실 로그인으로 싸우는 사람들의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위의 비로그인 [ 그린파이어 ] <- 이 사람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온건한 글이 아니라... 블레이드씨 때도, DF씨와의 논쟁때도 그 외의 수많은 거친 키배 장소에 비로그인으로 나타나 의견을 개진하는 것 없이 과도한 인신공격만 가하며(사실 그것들은 얌전하게 이야기를 전개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반말과 욕설로 점칠을 하고 소위 '환까'라 불릴만한 사람들과 반대되는 사람이다 싶으면 무조건 옹호하며 그 반대로 추정되는 사람에겐 과도한 공격을 가하는데, 사실상 제대로 된 옹호를 하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환빠스러운 주장을 섞으며 이야기를 해서 자신이 옹호하는 사람과도 완전 의견이 다릅니다. 그런데 마치 같은 편인 양 추종하고 옹호하는 척 하며 욕설을 하니 환까로 분류되는 분들이 그들에게 쉴드쳐지는 사람들과 같은 편으로 오해를 하고... 그러다보니 서로 말이 거칠어지죠. 이런 부류의 사람이(많은 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셋, 혹은 한명?) 일부러 싸움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말하자면 환빠 논쟁에는 절대 빠지질 않더군요.
    물론, 환까측(?)에서도 몇몇 분들은 좀 과해보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 ㅁㄴㄷ 2011/11/11 00:39 # 삭제

    진짜 어이없네.
    물타기도 이정도면 정말 갑이재.
    집단으로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사람 까고 인신공격하고 모욕하는 것이 주업인 것이 과연 어느쪽일까?
    이건 이글루스 운영자도 잘아는 사실일걸?
  • 눈시 2011/11/11 01:18 #

    저도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_-a 아무리 자기 적을 깐다 하더라도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면 그것부터 문제 삼아야 된다고 보거든요. 정치도 아니고 주장과 논리, 근거로 먹고 사는 여기에서 적의 적은 아군이다는 논리는 필요 없는데요.

    그런 면에서 환까를 비판하는 분들께서 이런 비로그인들에 대해 좀 강경하게 나간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난 니 편 아니야" 논리죠. 덤으로 환빠로 몰리는 일도 줄거나 없어질 거구요.

    하지만 그 분들이 몇 차례나 그런 입장을 몇 차례나 밝혔는데 비로그인에게 일일이 대응해 달라고 하는 건 강요일 뿐이긴 합니다.

    어쨌든 -_-a 가장 큰 문제입니다. 환까 비로그인도 그런 성향은 좀 보이죠. 반격받을 일 없는 비로그인 자체의 문제겠죠.
  • 야스페르츠 2011/11/12 08:23 #

    ㅁㄴㄷ// 맞는 말 하시네요. "집단"으로 하는 건 귀하와는 상관 없는 일이니.
  • ㅁㄴㄷ 2011/11/11 00:45 # 삭제 답글

    http://realsniper.egloos.com/3764641
    눈시님 위 포스트의 내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눈시 2011/11/11 01:33 #

    대상이 된 포스팅에서 만리장성이라는 게 쭉 이어진 게 아니라 목책이나 하천 같은 것들도 포함된 국경선의 개념으로 봤다고 봅니다.
    결국 낙랑 재 평양설에 종속된 문제죠.
    낙랑의 위치에 대한 논쟁에 대해서는얘기하지 않겠습니다.
  • 2011/11/11 01: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눈시 2011/11/11 01:28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그래도 역밸 발 담그기 잘 한 것 같네요.
  • 2011/11/11 02: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과향기 2011/11/11 10:29 # 답글

    학교에서 성적때문에 공부한 것 외에 애국심, 민족감정을 자극하는 영상매체, 소설등을 통해 역사를 접해온 사람들이
    환빠틱한 내용에 쉽게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서 그에 비판적인 내용이 수용되기는 힘들겠죠.
    일부 학자들도(역밸에도 계시죠) 그 정도의 차이가 있고, 동기가 의문이지만 환빠틱한 분들이 계시죠.
    좀 더 큰 틀에서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역밸이야 이 사회의 극히 일부지만 그 보다 큰 이 사회에서
    우려스러운 현상들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2002년 월드컵 응원때 치우가 우리민족의 영웅이 되버린 것이나
    2000년 이후의 사극에서 더욱 더 민족감정을 건드리면서 왜곡된 내용이 나오는데 일반인은
    드라마와 역사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 등
    전문가적 입장에서 일반인을 비판만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자기일 바쁜 일반인들이 소수의 전문가들의 비판을 그냥 씹으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 눈시 2011/11/12 13:03 #

    그 사이의 괴리가 크죠. 뭐 어느 분야든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있지만... 역사는 일반인들도 접근하고 얘기하기 좋은 분야인 게 문제죠. 흐음.. -_-a 그런 문제가 큽니다.
  • 2011/11/13 15:2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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